【배틀그라운드・사츠・바츠】17
[배틀그라운드 사츠 바츠] 17
호수 위의 아트모스피어가 팽팽하게 긴장됐다. 스피어피쉬의 손에 포식자의 카라테가 넘쳐 흐른다. 절호의 사냥감, 플라즈마리자드와 트리거해피를 태운 보트와 나란히 달리며 이번에야말로 치명상이 될 창을 던지려던 순간...... 스피어피쉬의 닌자 제6감이 위험을 알렸다. 새로운 적이 다가오고 있다고!
SPLAAASH! 검은 그림자가 갑자기 스피어피쉬와 보트 사이에 끼어들듯 물속에서 튀어나왔다. 스피어피쉬는 순간 그것을 검고 윤기나는 돌고래라고 오해했으나, 실제로는 닌자였다. 특수 카본으로 만든 웨트 슈트 닌자 복장과 산소마스크 멘포를 장착한 닌자였던 것이다!
"푸-확!" 그 자는 멘포의 스노클에서 물을 뿜어내며, 공중에서 한순간에 아이사츠했다. "도-모, 워터 보드입니다!" 워터 보드라고 이름을 댄 닌자는 손끝을 쭉 뻗은, 올림픽 다이빙 선수를 방불케 하는 자세를 유지한 채 포물선을 그리며 모터 보트를 뛰어넘고 착수! 다시 물보라와 함께 물속으로 사라졌다! 모든 것은 한순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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