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사츠・바츠】15
[배틀그라운드 사츠 바츠] 15
부르르르르르르...... 부르르르르르르르! 살육 짐승의 울음 소리를 방불케 하는 엔진 소리가 울리고, 폭발적인 일대일 대결의 뚜껑이 열릴 순간은 바야흐로 눈앞까지 다가왔다는 사실이 명백해 보였다.
망가지기 시작한 하이웨이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대치중인 두 닌자의 살기에 달아오른 것만 같다. 그들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서로 마주본 상태로 엔진을 고속회전시키고 있었다.
뮈르미돈과 지크프리트는 둘 다 기승한 상태. 하지만 강철의 말인 무장 모터사이클에 걸터 앉은 실루엣은 그야말로 이질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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