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닌자 슬레이어【쇼군 · 앤드 · 닌자】
교토성 정원 위를 들소 네 마리가 끄는 전차가 내달린다. 몸무게가 수 톤인 들소들이 하얀 돌을 밟을 때마다 격렬히 흔들리는 바퀴. 그 전차 위에 서있는 것은 대궁을 손에 든 대장부. 위풍당당한 겉옷과 하카마. 한쪽 어깨를 드러내어 단련된 육체를 노출시키고 있다. 입가에는 멘포. 허리띠에는 눈챠쿠(쌍절곤). 양팔에는 검은 브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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