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사츠・바츠】14
[배틀그라운드 사츠 바츠] 14
천둥소리가 무섭게 울렸다.
버려진 하이웨이는 이 수수께끼를 방불케 하는 광대한 필드를 동쪽에서 남쪽으로 관통한다. 균열이 생기고 군데군데가 울퉁불퉁하게 뒤틀린 아스팔트다.
장거리를 이동한다면 이처럼 편리한 루트는 없다. 그러나 결국 이 도로는 축소되어 가는 필드의 '끝'에 의해 양끝이 재단되어 있는, 한정적인 높은 장소에 지나지 않는다.
한정적인 높은 장소 ㅡㅡ 당연히 그 조건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닌자가 존재한다. 디어헌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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