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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드・오브・말법칼립스(36,37):모타로 전설

この記事は【シャード・オブ・マッポーカリプス(36,37)】の韓国語エディションです。


전편

 웅웅 울리는 바람, 그리고 잿빛의 파도. 금방이라도 전복될 것 같은 작은 배에 타고 있는 사람은 세 명. 검은 머리칼이 희끗희끗하게 샌 사공은 찌푸린 표정으로 계기류를 노려보며 방심하지 않는 조타를 한다. 그리고 갑판으로 나와 전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두 사람은......닌자이다. 한 사람은 중절모를 쓰고, 하네스를 차고, 엔티크한 가죽과 놋쇠로 된 멘포를 장착한 사내, 겐지・쿠로사와. 또 한 명은 수수께끼를 방불케 하는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품위 있게 수염을 다듬은 초로의 사내, 우미노 수도다. 

"자, 자! 이제 곧 보일 거야!"

 우미노는 스틱으로 갑판을 치더니, 손차양을 하고서  먼 쪽을 바라보았다. 

"오니・아일랜드라네, 겐지 군! 아니...... 닌자 이름으로 부르는 게 좋을까, 겐지 군!?"

"아-……위시본이야, 우미노=센세이." "그렇군! 내게는 닌자 이름이 없어서 말야! 붙이려다 말았거든, 겐지 군! 어쨌든 나는 오랫동안 제정신과 광기의 틈에 있었어......실로 그것은 기묘한 상태였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몰라. 공포! 고문! 그리고 닌자! 리얼리티! 쇼크!...... 왜 그런가, 겐지 군?"

"아니, 이제 겐지로 됐어." 위시본은 포기했다."몇 번 들었고 말이죠, 그 얘기."

"하하하! 늙은이는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법이라네."

 우미노는 웃었다. 그리고는, 지긋이 먼 곳에 시선을 향하더니, 더욱 크게 미소 지었다. 

"...... 보게나! 겐지 군! 새의 윤곽이야! 보이나?!"

"아아, 보이네요."

 위시본은 눈을 가늘게 뜨며 고개를 끄덕였다. 우미노는 미소를 지었다. 

"그렇지?! 저건 사체의 살점을 먹는 새들이라네. 지상의 유해를 노리며 섬 상공을 선회하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자, 보이기 시작했구먼! 저거야! 오니・아일랜드다!"

 우미노는 스틱 끝에서 수평선을 나타냈다. 그리고 위시본에게 지시한다. 

"선장에게 알려주게나! 서두르게 하는 거야. 보물은 기다려 주지 않아."

"쉿! 보물 얘기는 안 돼! 선장한테 들린다고." "이거 시츠레이!"

 서서히 섬의 실루엣이 드러난다! 하늘을 찌르는 두 뾰족한 산은 마치 오니・데몬의 뿔을 방불케 했다. 이것이 그들이 목표로 하는 땅...... 오니・아일랜드이다. 자기 폭풍 시대에는 다가갈 수 없었던 해역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사람의 손길이 닿는 일은 없었다. 

 오니・아일랜드……여러분도 아시는 옛 이야기, 모타로 전설의 무대가 되는 초자연의 외딴 섬의 이름이다.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오니・아일랜드는 실재한다! 두 닌자 모험가가 지향하는 땅은 바로, 옛 신화 전설의 무대 그 자체인 것이다!


모타로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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