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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드・오브・말법칼립스:자기폭풍이 갠 세계에서

この記事は「シャード・オブ・マッポーカリプス:磁気嵐の晴れた世界で
」の韓国語エディションです。
◇PLUS_KR 목차

본 기사는 샤드 오브 말법칼립스의 1, 7, 12, 18, 39번을 모아서 번역한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편의상 1,2,3,4,5로 표기합니다.



1

 
 ……도-모.

 ......도-모. 평안하신가. 컨디션은 어떤지?

 어떻고 자시고 할 것도 없겠군, 그 상태로는. 그래도 몇 주만 지나면 다시 걸을 수 있게 될 걸세.

 나 말인가? 나는 자네 편 사람이야. 자네가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만반의 지원을 제공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네. 물론 자선사업은 아니라네. 어떤 건에 관해, 자네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지. 자세한 얘기는 차차 하겠지만, 예전에 자네가 하던 일에서 특별히 벗어난 내용도 아니야.

 그러니 부디, 우리에게 힘을 빌려주겠다고 약속해주었으면 좋겠군. 나로서도, 자네를 지금 살리고 있는 생명유지장치의 스위치를 끄고 싶지는 않거든.

 ......그런가. 살았다고.

 단적으로 말하지. 자네는 약 10년 간…… 정확한 경과 일수를 알고 싶다면 조사해야 하겠지만……약 10년 간, 혼수상태로 생사의 기로를 헤매던 것을, 우리가 발견 및 회수한 것이라네. 자네는 무참한 모습으로 카스미가세키・지구라트의 잔해 속에 묻혀 있었기 때문에, 생명유지장치에 연결된 상태로 공수되었지……그래, 지금 자네가 있는 이곳은 네오사이타마가 아니야. 리버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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