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닌자슬레이어 TRPG 코어 룰북으로 실제 어떤 플레이 방식이 가능한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닌자슬레이어 TRPG를 즐기는 방법 (극히 일부)

「닌자슬레이어 TRPG 코어 룰북」과 당신의 상상력이 조합된다면 닌자의 가능성은 무한대이며, 거의 어떤 게임이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적화되지 않은 초판 시절에는「PC는 전원 소우카이야 소속 닌자로, 닌자슬레이어의 출현을 경계하면서 비도행위를 거듭해 나가고, 만엔권을 벌어 간다」는 것이 기본 플레이 방식이었으나, 현재의 2판 룰 세트에서는 「튜토리얼을 겸하여 처음에는 전원 소우카이야 소속 스타트가 되나, 그 너머는 완전히 자유. 선량한 닌자도 사악한 닌자도 시스템적으로 서포트된다」가 되었습니다.

이로써「사악한 악당 플레이는 조금 취향에 안 맞는다」「무궤도한 외도 산시타로 즐기는 단편 세션이 아닌, 인간미가 있는 캐릭터로 장기적인 연속물 게임을 즐기고 싶다」라는 사람들도 실제 안심. 거기에 이번 기사에서는「룰북만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게임을 즐길 수 있는가?」에 대해서, 하나하나 구체적인 예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1. 소우카이야의 소악당 같은 산시타 닌자가 된다

설명이 필요 없는, 가장 오소독스한 플레이 방법이지요! 소우카이야 소속의 닌자는 게임 내에서 여러 가지 비도 행위를 행함으로써(예를 들면 무관계하고 선량한 일반 시민에게 수리켄을 던져서 죽이거나, 손가락을 하나씩 부러뜨리는 등으로) 【DKK】……다크 카라테 카르마로 불리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요인 납치나 암살 등, 미션 그 자체가 【DKK】획득을 강제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DKK】를 벌고도 생환하면 시나리오 종료 후에 라오모토 칸에 의한「카르마 론더링」을 받을 수가 있으며, 주사위의 눈에 따라서 만엔권 보너스나 능력 강화 등의 메리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우카이야는 이 【DKK】를 이용한 고속 성장 시스템과 가장 상성이 좋은 닌자 조직입니다.

그 대신, 【DKK】가 높아지면 시나리오 중 닌자슬레이어가 등장하고, PC가 습격당해 폭발사산할 리스크도 높아지게 됩니다.

2. 선량한 스트리트 닌자가 되어 야모토를 구한다 

【카르마：선】으로 향하는 루트입니다. 스타터 시나리오를 진행해 가다 보면 PC들은 언젠가「소우카이야의 스카우트를 거부하고 달아난 여고생 닌자, 야모토 코키의 포획과, 그 보호자인 실버카라스의 말살」을 명령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악한 행위로 손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얼버무리고 얼버무리며 소우카이야에서 처신해 온 PC도, 결국「소우카이야의 명령을 따라 변명할 수 없는 사악한 닌자가 될 것인가, 소우카이야의 명령에 불복종할 것인가」를 고를 때가 올 것입니다. PC의 결단과 행동, 그리고 다이스의 눈에 따라서는, 원작의 스토리나 캐릭터들의 운명을 크게 바꿀 수가 있습니다.

3. 용병 닌자가 되어 메가코프나 조직을 위해 싸운다

사람들 중에는 「선량한 정도는 아니지만 소우카이야는 좀~」이라는 경우도 있겠지요. 그런 사람에게는 다른 조직의 에이전트 닌자가 되거나, 용병인 스트리트 닌자가 되는 루트를 추천합니다.

마스터가 허가한다면「오무라에서 소우카이야에 파견된 에이전트 닌자」등으로서 스타터 시나리오를 즐기고, 라오모토 칸이 아닌 오무라 사의 카르마 론더링을 사용하며 성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블랙헤이즈와 같은 용병계는【카르마：선】의 다른 PC와 팀을 짜는 것도 간단. 익숙해졌다면 다른 여러 가지 방도 즐길 수 있습니다.

4. 성장시킨 닌자로 파티를 짜, 강대한 보스 캐릭터와의 싸움에 도전한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어디까지라도 갈 수 있다」라는 자유도는 때떄로 명확한 목표를 잃어버리는 것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거기에서 닌자슬레이어 TRPG에는 이런 경우를 위한 분기점으로서「PC의 성장 제한」이라는 개념과 캠페이근(연속물 게임)의 보스로서 구성된 캐릭터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대체로 닌자 조직의 톱이 보스 캐릭터가 됩니다.

알기 쉬운 예로 쓰러뜨려도 쓰러뜨려도 일어나며 3단계로 강화되는 「닌자슬레이어」나,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두령으로서 7개의 닌자소울을 가진「라오모토 칸」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스타터에서 이런 NPC의 능력을 엿보게 된 때, 당신은 PC와의 능력차에 충격을 받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동료와 세션을 거듭하며 성장하다 보면, 어느새 이들 캐릭터들에게도 대항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또, 소우카이야에 잔류한 상태라도 자이바츠나 아마쿠다리와의 일대 결전이라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도중의 시나리오에서 만난 NPC가 도움을 청하며 달려왔거나, 그 유지를 이어받게 되는 일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에픽한 싸움은 긴 영화 시리즈의 클라이막스 같은 만족감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고정 멤버로 몇 번에서 두자릿수의 게임을 즐기는 그룹에게 알맞는, 최고로 사치스러운 플레이 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겠씁니다. 닌자슬레이어 TRPG는 1시나리오마다의 세션 시간이 상당히 짧게 설정되어 있으므로, 의외로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해보자!

닌자슬레이어 TRPG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아무튼 해보자」의 정신입니다. 동료를 모아,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스타터 PDF를 다운로드하고, 아무튼 튜토리얼 시나리오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또 함께 즐길 동료를 찾고 싶은 때나 다른 베테랑 플레이어로부터 어드바이스를 받고 싶은 떄 등에는, 부디 공식 Discord 커뮤니티에도 액세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유료, 치안이 좋다). 이번 소개 기사는 이상입니다!

N-FILES(일러스트 메이킹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