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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포・요모가하마】

この記事は【クエスト・フォー・ヨモガハマ】の韓国語エディションです。

◇PLUS_KR 목차




지난 이야기

 시・닌자의 소울을 지니게 된 소녀, 야모토・코키는, 삼대 닌자 조직의 붕괴 후, 짧은 안녕의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시・닌자 클랜의 힘을 노리는 자는 끝이 없다. 따라서 그녀는 네오사이타마를 떠나, 자기 내면의 소울과 대면하기 위해, 탐색의 여행을 떠난 것이다.

 ……고사기에서 이르기를, 위대한 시・닌자는 고래부터 오히간의 문을 관장하며, 사위스러운 어둠의 권속을 다스리고, 세계의 조화를 유지해 왔다.
 
 그리고 시대가 흘러  암흑 메가코프와 말법칼립스의 시대. 세상에 에테르가 충만하고, 신화와 전자 문명이 서로 겹치는 가운데, 시・닌자의 부재는 혼란의 불씨가 되고 있었다. 통제되지 않는 시・닌자 클랜의 강대한 닌자소울을 지닌 자들이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삶과 죽음의 이치에 대한 간섭을 시도하는 자, 자신이 클랜 마스터가 되기 위해 동족 살해에 열심인 자, 혹은 문명 사회를 파괴하려는 자……
 
 이런 세태에 이르자, 방랑 닌자 야모토・코키는 시・닌자의 소울 빙의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조화를 되찾기 위해, 북미 캐나다의 네더쿄를 통해 네더 오히간에 도달, 오히간 깊은 곳, 요미(황천)의 문을 향해 나아가게 되었다. 그것은 시・닌자가 은둔했던 땅, 「요모가하마」에 있다고 한다.
 
 네더 오히간에 발을 디딘 야모토는 신비의 다기 닛타・카타츠키, 오리카게, 히라구모를 이용해 사악한 챠도 의식을 치르는 리얼닌자 티아마트를 성토했다. 닛타・카타츠키야말로 그녀가 요모가하마로 건너가기 위한 열쇠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암흑 챠도의 사용자인 티아마트는 야모토의 카라테를 능가해 중상을 입혔지만, 결판을 내지 못했다. 티아마트 자신도 중대한 퀘스트의 도중이었으며, 언제까지고 시・닌자를 멸하는 데에 집착하면 천일수*를 방불케 하는 이쿠사에 돌입한다. 이익이 없다고 판단한 티아마트는 네더쿄에서의 자신의 목적을 완수하자, 야모토를 그 자리에 버려둔 것이다.
*천일수(千日手, 센니치테)란 쇼기에서 비긴 상태를 말한다.
 
 야모토는 다기를 들고, 네더 오히간 안쪽으로 나아간다. 한편 그 무렵, 북미 대륙보다 멀리 떨어진, 애들레이드의 시가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애들레이드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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